듄 임페리움 디지털판 시즌 28 게임 3 플레이 기록 - 언더독의 반란과 짜릿한 역전승
듄 임페리움 디지털판 소규모 전투 시즌 28 게임 3 후기입니다. 언더독 모디파이어를 활용한 헬레나 리체스의 짜릿한 승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투 기록을 남깁니다.
📍 듄 임페리움 소규모전투 시즌 28
- • 듄 임페리움 디지털판 시즌 28 게임 1 플레이 기록 - 3의 규칙은 끝내 넘지 못했다
- • 듄 임페리움 디지털판 시즌 28 게임 2 플레이 기록 - 익스와 모디파이어 사이에서 방황하다
- • 듄 임페리움 디지털판 시즌 28 게임 3 플레이 기록 - 언더독의 반란과 짜릿한 역전승 현재 글
- • 듄 임페리움 디지털판 시즌 28 게임 4 플레이 기록 - 1등을 위한 헬레나리체스 전술 승리
- • 듄 임페리움 디지털판 시즌 28 게임 5 플레이 기록 - 「우주 정치학」이 가른 7라운드의 승부
- • 듄 임페리움 디지털판 시즌 28 게임 6 플레이 기록 - 황제를 등지고 우주를 항해하다
- • 듄 임페리움 소규모 전투 시즌28 게임7, 10점 동점 접전에서 스파이스로 승리
지난 게임 2에서 6점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남긴 뒤, 다시 정비한 상태로 시즌 28 게임 3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판에서는 모디파이어와 지도자 선택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맞물리는지가 핵심이라고 보았습니다.
📜 규칙 & 순위표 모디파이어 분석
이번 소규모 전투의 핵심 규칙입니다.
규칙 모디파이어: 반란
- 제국 덱에 있는 각 프레멘 카드가 한 장씩 더 늘어납니다.
순위표 점수 모디파이어
- 몰입 상태 (+2점): 획득한 “스파이스는 흘러야 한다” 카드 한 장당 점수 획득
- 언더독 (+3점): 상대방이 나보다 많은 유닛을 보유한 상태에서 내가 승리한 각 교전당 +3점!
구성을 살펴보면 ‘프레멘 카드’를 적극 밀어주겠다는 의도가 돋보입니다. 특히 프레멘 카드 특유의 반짝이는 능력들과 공개 차례에 전투력(⚔️)을 뻥튀기하는 기믹을 최대한 활용하라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는 언더독 점수와도 직결됩니다. 교전에 병력을 덜 투입해 약한 척하다가, 공개 차례에서 카드로 전투력을 뒤집는 극적인 전략이죠. 하지만 AI를 상대로 완벽한 타이밍을 재는 건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공 시 교전당 파격적인 +3점을 배정한 것 같습니다.
또한 몰입 상태 조건. “스파이스는 흘러야 한다” 카드는 구매하기도 부담스럽고 특히 소규모 전투에서는 이 카드가 오히려 템포를 갉아먹기도 하는데, 이를 만회하기 위해 솔깃한 추가 점수(+2점)를 붙여준 듯합니다.
👑 지도자 선택: 헬레나 리체스
게임 3의 지도자는 다시 헬레나 리체스를 선택했습니다. 기본 성능이 안정적이고, 소규모 전투에서 변수 대응과 스노우볼 운영 모두에 강점이 있어 이번 판의 성격과 잘 맞는 선택이라고 판단했습니다.
⚔️ 본격적인 전투의 시작: 라운드 별 전개
1라운드: 탐색전과 외교
1라운드 시작. 상대 지도자들을 살펴보니 ‘아리아나 소르발드 백작부인’, ‘블라디미르 하코넨 남작’, ‘짐승 같은 글로서 라반’입니다. 아무래도 ‘짐승’이 초반부터 호전적으로 나올 것 같았는데, 역시나 다들 1라운드부터 공격적으로 나옵니다.
짐승이 병력을 무려 4개나 투입하며 강력한 위협을 가합니다. 저는 무리하게 전투에 뛰어들지 않고 내실을 다지는 외교에 집중했습니다.
- 프레멘 동맹지로 가서 물 1개 획득
- 황제 쪽에 가서 2원 획득
첫 라운드 파트너 카드는 ‘유전자 조작’을 선택했습니다. ‘황실 첩자’도 좋지만, 초반 덱 압축을 위한 카드 폐기 능력이 쏠쏠하고 다른 베네 게세리트 카드가 콤보로 들어오면 2스파이스를 보너스로 주는 훌륭한 고효율 카드입니다.
그런데 1라운드 전투 결과는 예상과 꽤 달랐습니다. 1등이 병력 4개의 짐승이 아니라, 전투력 10점을 기습적으로 터뜨린 하코넨 남작이었습니다. 짐승은 단검 버프로 9점을 내며 아쉽게 2위에 머물렀고, 소르발드 백작부인은 6점 전투력을 내고도 고작 스파이스 1개만 건지며 초라한 3등을 했습니다. (남작이 책략 카드로 대반전극을 펼친 모양이네요. AI의 무서움!)
2라운드: 언더독의 기회?
2라운드의 분쟁은 “혼란 수습”. 외교 카드가 손에 없었지만, 앞서 첫 턴에 모아둔 물 자원 2개를 활용해 쏠쏠한 스파이스 3+1 칸을 선점하며 4스파이스를 챙겼습니다!
두 번째 턴에서는 병력과 책략 카드를 주는 곳을 방문했습니다. 마침 상대 타 지도자들이 병력을 1라운드에 다 소진해 주둔지가 말라버린 틈을 노렸죠. 병력 3개를 살며시 밀어 넣고 단검 카드까지 보태서 전투력 7점으로 1등 보상을 정조준했습니다. (1위 보상은 매우 달달한 추가 행동 1개, 책략 카드, 2원입니다!)
이번 라운드의 카드 선택에서는 제 인장으로 미리 찜해두었던 ‘건 솝터’ 카드를 픽했습니다. 상대 주둔지 병력을 싹둑 잘라버릴 수도 있고, 손에 조용히 품고 있다가 공개 단계에 전투력 +3(⚔️⚔️⚔️)과 함께 기습적으로 병력 1개를 교전 칸에 투입할 수 있습니다. 언더독 미션과 시너지가 폭발하는 완벽한 타이밍 카드입니다.
작전대로 전투력 7점으로 1등을 가져왔습니다. 전투 막바지에 소르발드 백작부인이 6점까지 따라왔지만, 단검 카드 한 장 차이로 간신히 우위를 지켰습니다.
3라운드: 내정 다지기와 스노우볼 굴리기
3라운드의 분쟁은 “제국 분지 확보”. 1등 보상이 1승점과 스파이스 지배권인데, 저에겐 별로 매력적이지 않아 과감하게 패스했습니다. 그 대신 모아둔 스파이스 4개를 10원으로 전환하고, 이어서 소드마스터를 영입해 행동 기회를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이후 원로회까지 진입하면서 내정 기반을 한층 안정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여기서 리체스의 진면목이 드러났습니다. 하코넨 남작이 먼저 소드마스터 칸을 먹었음에도, 지도자 고유 능력 덕에 동선이 전혀 꼬이지 않고 막힘없이 입장했죠. 짜투리 행동으로는 프레멘에 영향력을 행사해 물을 얻으며 추가로 1승점까지 챙겼습니다!
이제 녹색 타일 방문이 확 줄어들 예정이므로, 투박한 단검부터 쳐내기 위해 자체 폐기 능력이 보유된 ‘길드 관리자’ 카드를 주워 담았습니다.
제국 분지 확보 분쟁에서는 병력 1개만 올려 3등 보상인 물 자원을 획득했습니다. 최소 투자로 필요한 보상을 챙기면서, 2라운드 1등 보상으로 만들어 둔 흐름을 이어가는 운영이 가능했습니다.
4라운드 & 5라운드: 준비된 자의 여유와 치명적 한 방
4라운드의 분쟁은 “권모술수”. 이곳에서도 무리한 전투 대신 치밀한 빌드업을 다져나갔습니다. 시장에서는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파괴적인 ‘교모 모히암’(영향력 6) 카드를 제가 찜해둔 능력 덕에 저렴하게 데려왔습니다. (타 플레이어들의 카드 2장을 털어버리는 공포의 카드죠!)
5라운드 “저장고 습격”에서는 당장의 전투보다는 다가올 우주항행길드 폭탄 드랍을 염두에 두고, 보유 스파이스를 6개로 넉넉하게 보충했습니다. 하지만 손에 책략 카드가 어느새 3장이나 수급되어 있었고, 전투 관련 버프가 대다수라 소모시킬 핑계 겸해서 분쟁에 깜짝 참전했습니다!
책략 카드를 폭발시켜 전투력 9점으로 가볍게 분쟁 1등 보상 탈취 완료.
5라운드 절반의 일정을 소화한 현시점, 제가 가진 승점은 3점뿐입니다. 남은 5라운드 동안 7점을 추격해야만 하지만, 이미 갖춰둔 내정 기반 때문에 전혀 조급하지 않았습니다. 백작부인은 이번 판 내내 투자 대비 성과를 뽑아내지 못하며 하위권을 지켰습니다.
6라운드 ~ 8라운드: 대규모 길드 선박과 폭탄 드랍!
이제 후반전에 접어들기 시작하며 보상의 파이도 한층 커집니다.
6라운드는 가볍게 숨을 고르는 턴. 인장 카드를 두고 고민하다가 범용성이 폭넓은 빡빡이 형님, ‘파이터 드 브리즈’를 택했습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 7라운드 “제국 분지 점령전” 무엇보다 1등 보상이 꿀맛 같은 +2승점입니다. 그동안 비축해 둔 스파이스를 탈탈 털어 우승의 열쇠, 항행길드 선박 폭탄 드랍(대형 병력과 물 자원 지원)을 터뜨렸습니다! 선빵으로 병력을 미친 듯이 쏟아내 전투력 17점을 완성하여 경쟁자들을 여유롭게 짓눌렀죠! 승점 2점을 챙기며 총 6승점 달성.
분위기를 타고 8라운드 “카르타그 대전투”로 치고 나갔습니다. (1등 승리보상 승점+2점) 넘쳐나는 스파이스로 한 번 더 연속 우주항행길드를 이용하면서 길드 동맹을 빼앗아 승점 1점을 얻고, 분쟁에서 다시 1등을 거머쥐며 총 9승점을 찍어버렸습니다! (끝이 보인다!)
9라운드: 예측 불가 변수, 턱밑까지 바짝 쫓기다!
아, 하지만 역시 듄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네요. 제 승점이 9점에 달해 여유를 부리며 한 턴 쉬기 위해 턴을 넘기던 찰나.. 엄청난 대이변이 강타합니다. 잠잠했던 폭주 기관차 아리아나 소르발드 백작부인이 베네 게세리트 팩션의 동맹을 뺏어 옴과 동시에, 이번 무대에서만 “스파이스는 흘러야 한다” 카드를 2장이나 대거 집어삼키는 기염을 토합니다. 하나도 먹기 힘든 이 카드를 순식간에 연속으로 먹다니요! 순위는 순식간에 박빙으로 좁혀져 8승점으로 바짝 제 턱밑까지 파고듭니다.
설상가상으로 9라운드 1등을 챙긴 하코넨 남작이 승리 보상(팩션 +2 영향력)을 우주항행길드로 몰아넣으면서 제가 보유하던 동맹마저 허무하게 강탈당했습니다. 졸지에 저는 패널티로 -1점 깎여 8승점으로 추락. 다 잡은 승리가 모래알처럼 빠져나갈 뻔했습니다 ㅠㅠ.
10라운드 역대급 결전: 내 모든 것을 아라키스에 바친다
마침내 최종장, 대망의 10라운드 “아라킨 대전투”! 1등 보상은 승점 +2점. 저격을 당해 8점이 된 저, 8점의 백작부인, 5점의 하코넨 남작이 혈투를 벌이는 피 말리는 막타 싸움이 발발했습니다. 여기서 우위를 점유하는 자가 승리하는 겁니다!
저는 이번 턴에 제가 쥐어짤 수 있는 모든 한 방을 걸기로 했습니다. 영혼의 풀딜 콤보 시작!
- 남은 병력과 자원을 황제 팩션에 던져 동맹 획득 👉 +1점
- 베네 게세리트 영향력 복구 투자 👉 +1점
- 비장의 책략 카드(7원 소모) 발동 👉 +1점
- 마지막으로 “스파이스는 흘러야 한다” 1장 구매 👉 +1점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남은 6개의 병력을 모조리 교전 칸에 밀어 넣어 12점을 만들고, 손에 쥐었던 책략 카드 버프를 아낌없이 부어 +10점을 뻥튀기! 무려 총 전투력 22점이라는 경이로운 숫자로 분쟁판을 압도해 버립니다.
결과는 압도적 1위였습니다. 짐승이 15점, 하코넨이 12점을 뽑아내며 최후의 저항을 시도했지만 감히 범접하지 못할 점수로 확실한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 소규모 전투 종합 결과 성적표
⭐ 게임 최종 점수: 14점 압도적 1위! (나머지 플레이어 모두 8점)
순위표 모디파이어 합산 결과도 짜릿하게 터졌습니다.
- 소규모전투 승리 보상: [+20점]
- 모디파이어(몰입 상태): 스파이스는 흘러야 한다 1장 보유 [+2점]
- 모디파이어(언더독): 5라운드 적은 병력으로 승리한 교전 1번 [+3점]
소규모 전투 총합: 25점 달성!
저번 게임 2까지 21점이었는데, 이번 게임 3의 25점을 보태어 현재 저의 시즌 점수는 무려 46점이 되었습니다. 전체 랭킹도 지난번 900등대에서 크게 올라가 719등을 거머쥐었습니다! 🎉
📝 마무리 총평
이번 게임 3을 통해 다시 확인한 점은, 헬레나 리체스가 여전히 가장 안정적인 운영형 지도자라는 사실입니다. 동선 충돌을 효과적으로 무시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후반 부스팅 구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었고, 여기에 모디파이어 점수와 전투 타이밍이 잘 맞물리면서 역전승으로 연결되었습니다.
다음 시즌 28 게임 4에서는 이번처럼 후반 폭발력에 기대기보다, 중반 점수 관리까지 얼마나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지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이 가치 있었나요?
여러분의 평가는 콘텐츠의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핵심적인 데이터가 됩니다.
실시간 익명 데이터로 수집되어 블로그 운영에 반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