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임페리움 디지털판 시즌 28 게임 6 플레이 기록 - 황제를 등지고 우주를 항해하다
듄 임페리움 디지털판 소규모 전투 시즌 28 게임 6 후기. 헬레나 리체스와 함께하는 덱 압축과 우주 항행 길드 메타. 28점이라는 고득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시즌 랭킹 449위에 안착한 비결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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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반환점을 돈 시즌 28. 이번 게임 6에서는 황제의 부름을 과감히 무시하고, 내 손에 쥔 불필요한 패를 덜어내며 별의 바다로 향했습니다. 고득점을 안겨준 게임 6의 생생한 기록입니다.
📜 이번 판의 전장: 규칙의 함정과 순위표의 유혹
플레이어가 황제 카드를 한 장 획득할 때마다 주둔지에서 병력 하나 모집
이번 게임 6에서 주어진 규칙 모디파이어는 「모든 왕의 신하」였습니다. 황제 팩션 카드를 얻으면 덤으로 병력이 주둔지에 들어온다니, 꽤나 솔깃한 보너스입니다. 플레이어들에게 황제와 친해지라고 대놓고 떠미는 셈이죠.
하지만 저는 듄 임페리움에서 보통 황제 카드를 즐겨 쓰지 않습니다. 황제의 병력을 미끼로 던지는 대신, 제 시선은 순위표 점수 모디파이어로 향했습니다.
「폐기한 카드 한 장당 1점」 그리고 「우주 항행 길드 카드 1장당 1점」.
덱의 찌꺼기를 날려버리면서 승점까지 얻고, 우주의 패권을 쥔 길드와 손을 잡는 것이 제가 선택한 핵심 전략이었습니다.
👑 헬레나 리체스와의 동행
이전 판에서 레토 아트레이드 공작으로 재미를 좀 봤지만, 이번 판은 다시 제가 선호하는 지도자인 헬레나 리체스를 선택했습니다. 그녀의 유연함이 덱을 다루고 길드를 설득하는 이번 맞춤형 전략에 적합했기 때문입니다.
전략은 명확했습니다:
- 황제는 안면만 튼다: 주둔지에 병력 하나 더 얻겠다고 불필요한 황제 카드를 사들이지 않는다.
- 무라탄의 고물상: 카드 폐기를 지원하는 장소를 적극 활용하여 기본 카드들을 폐기한다(고물 하치장).
- 길드와의 유착: 시장(제국열)에서 우주 항행 길드 태그가 달린 카드는 눈에 불을 켜고 구매한다(항해사).
이 세 가지 기조를 유지하며, 불필요한 전투는 과감히 포기하고 확실하게 승점을 챙기는 쪽으로 게임을 이끌었습니다.
⚔️ 황제를 외면한 자의 승리
게임 내내 황제보다는 모래벌레를 무피로 사육하듯 덱을 갈아엎었습니다. 카드가 1장씩 사라질 때마다 남은 우량 카드들, 특히 제가 공들여 모은 우주 항행 길드 카드들이 손에 더 자주 들어왔습니다. 손패 사고가 줄어드니, 꼭 필요한 순간에 원하는 액션을 할 수 있었죠.
그 결과는 완벽한 1위. 정규 승점으로 당당하게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진짜 소름 돋는 점수 폭발은 게임 종류 직후의 ‘소규모 전투 순위표 정산표’에서 발생했습니다.
🏆 28점의 마법과 시즌 중간 점검
무려 28점입니다! 게임 한 판에서 낼 수 있는 매우 높은 점수대입니다. 단순히 1위(20점)를 달성한 것에 그치지 않고, 덱에서 5장의 불필요한 카드를 갈아버린 것이 고스란히 5점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여기에 우주 항행 길드 카드 3장을 모아 3점까지.
시즌 28 누적 결과
- 누적 점수: 119점 (이전 89점 + 게임 6 28점 +@)
- 시즌 랭킹: 449위
어느덧 시즌 28도 중간 이상 흘러갔습니다. 449위라는 숫자, 상위 500위 안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며 상위권으로 도약할 발판을 완벽하게 마련했습니다. 황제의 은총(모든 왕의 신하)을 못 본 척했던 저의 선택은, 결국 우주 항행 길드와의 야합과 혹독한 다이어트(덱 압축)를 통해 이처럼 눈부신 결실로 이어졌습니다.
단순한 보드게임 디지털 버전이 아닙니다. 듄 임페리움은 선택과 집중, 그리고 역발상이 언제나 살아 숨 쉬는 우주급 체스판입니다. 앞으로 남은 시즌 28의 경기들에서도 과연 어떤 모디파이어가 저를 시험할지, 벌써부터 스파이스의 향기가 진하게 느껴집니다.
다음 판에서도 스파이스는 흘러야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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