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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임페리움 소규모 전투 시즌28 마지막 게임, 역대급 난이도에 좌절

듄 임페리움 디지털판 소규모 전투 시즌 28 마지막 게임 10 후기. 게릴라전과 언더독 모디파이어 속에서 역대급 AI의 난이도에 좌절하며 아쉬움을 남긴 기록입니다.

듄 임페리움 소규모 전투 시즌28 마지막 게임, 역대급 난이도에 좌절

매 시즌마다 총 10번의 게임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번 듄 임페리움 소규모 전투 시즌 28도 이제 마지막 게임만이 남았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전의를 불태우며 참전하였습니다.

시즌 28 마지막 게임 메인 화면

시즌 28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게임 10의 시작 화면입니다.

🎲 게임 10: 익숙하지만 까다로운 규칙들

이번 게임 10의 설정은 예전에 한 번씩 겪어봤던 것들이었지만, 막상 다시 마주하니 결코 만만치 않은 조합이었습니다.

⚙ 게임 10 모디파이어 요약
📌 규칙 모디파이어: 게릴라전
각 플레이어의 공개 턴 중에 플레이어가 교전에서 최대 하나의 병력을 퇴각시킬 수 있습니다.
📊 언더독
상대가 나보다 많은 유닛을 보유했지만 내가 이긴 각 교전당 +3점
📊 표본 획득
틀레이락스 카드를 획득하는 데 사용한 표본마다 +1점

규칙과 순위표 내용 모두 예전에 해본 것들이었는데, 그때마다 기억을 되살려 전략을 짜는 건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게임 역시 만만치 않겠다는 직감이 들었고, 고득점을 위해서는 결국 ‘언더독’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승패가 달렸다고 판단했습니다. 병력 수가 적은 상태에서 1등을 차지하려면 강력한 계책 카드나 공개 턴에 전투력을 폭발적으로 올려주는 카드가 필수적인 상황이었습니다.


👑 지도자 선택: 안정감의 헬레나 리체스

어느 지도자도 특별히 우세해 보이지 않는 까다로운 조건 속에서, 저의 선택은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헬레나 리체스”였습니다.

지도자 선택 화면

고민 끝에 선택한 헬레나 리체스. 카드를 유연하게 다룰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전투력을 올려주는 카드를 적재적소에 확보하기 위해서는 인장 카드의 효과로 카드 선택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지도자가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처참하게 무너진 3번의 도전

총 3번의 도전 기회가 있었지만… 그 결과는 그야말로 처참했습니다.

1차 시도: 12점 (3위)

첫 번째 시도에서는 12점으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야심 차게 언더독을 노려봤으나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고, 표본 획득으로 +7점을 챙기는 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1차 시도 결과

언더독 0회. 씁쓸한 12점의 1차 시도 성적표.

2차 시도: 15점 (4위)

두 번째 시도는 가장 높은 점수인 15점을 냈지만, 어이없게도 등수는 4등이었습니다. 이 점수마저도 표본 획득 점수(+15)로 영혼까지 끌어모은 결과였습니다. 이번에도 언더독은 모두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2차 시도 결과

점수는 올랐지만 순위는 오히려 떨어진 2차 시도. AI들의 점수 펌핑이 엄청났습니다.

3차 시도: 6점 (4위)

마지막 3차 시도는 처참한 6점(4위)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표본 획득 +6점이 전부였고, 언더독은 결국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3차 시도 결과

마지막 기회마저 허무하게 날아가 버린 3차 시도의 6점.

😱 역대급 AI 난이도와 연속된 ‘억까’

이번 게임에서 AI들의 플레이는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로 강력했습니다. “게릴라전” 규칙으로 인해 교전에서 병력 1개를 퇴각시킬 수 있었는데, 제가 틈을 노려 병력을 퇴각시키면 AI 지도자들이 귀신같이 그 빈자리에 병력을 왕창 집어넣거나, 오히려 본인들이 보란 듯이 언더독을 시전해버리는 상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이른바 ‘억까’의 연속이었습니다.

무자비한 AI의 공격: 게릴라전의 맹점을 완벽하게 파고드는 AI들의 콤보 플레이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습니다. 병력 컨트롤 싸움에서 완전히 밀려버린 판이었습니다.

아리아나 백작부인의 일격

아라킨 공성전에서 아리아나 백작부인에게 제대로 당해버린 억까의 현장.

리체스 백작의 억까

카르타그 대전투에서는 일반 리체스 백작이 어마어마한 물량으로 짓밟고 지나갔습니다.

물론 패가 제대로 풀리지 않았다는 핑계도 대보고 싶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이번 게임은 제가 철저히 밀렸고 못했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려던 저의 야심 찬 계획은 완전히 물거품이 되어버렸네요. ㅠ


📉 아쉬운 결산, 그리고 시즌 28의 마무리

처음부터 모디파이어 조합이 까다롭다고 생각해서 챗GPT에게 공략의 방향성을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매 라운드, 매 턴마다 수많은 변수가 발생하고 그 순간의 선택이 모든 것을 좌우합니다.

보통 운이 따라주면 3라운드쯤에 소드마스터원로회 의석을 확보해서 일찍부터 스노우볼을 굴리는 것이 정석입니다. 하지만 이번 게임 10에서는 5~6라운드나 되어서야 간신히 소드마스터와 원로회를 얻다 보니 턴당 행동 수가 너무 적었고, 고비용의 강력한 카드를 획득할 기회마저 줄어든 것이 치명적인 패인이었습니다. 일부러 늦게 들어간 것은 아니었고, 스파이스를 솔라리로 바꾸는 액션 칸을 AI 지도자들이 계속 먼저 치고 들어오는 바람에 손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어떻게든 제가 한 턴이라도 더 빨리 자리를 선점했어야만 했나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시즌 28 최종 스코어 및 순위

마지막 게임에서 15점을 더해 누적 234점을 달성했습니다.

결국 소규모 전투 시즌 28의 마지막 게임 10에서 15점을 추가하며, 이번 시즌 저의 총 누적 점수는 234점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순위는 367등인데, 전 세계 유저들의 시즌 마감이 모두 끝나면 어쩌면 400등 밖으로 밀려날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이 드네요. 하… 끝까지 안심할 수가 없습니다.

이로써 듄 임페리움 소규모 전투 시즌 28의 모든 게임 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최종 결산이 이루어지고 순위가 확정되면 다시 한번 블로그에 포스팅을 올릴 예정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번 시즌 동안 치렀던 10번의 게임을 되돌아보며, 시즌 28 전체에 대한 총평과 감상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즌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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